‘벼룩시장 특별시’, 요즘 서울은 시장통!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리는 돌예공 때마침 필요했던 옷들을 아주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분위기 봐서 조금 깎아볼 수도 있는 곳. 그야말로 ‘만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이곳은 ‘벼룩시장’입니다. 벼룩시장에 한 번 발을 들이면 새 물건 사는 것이 망설여지기도 한다죠. 시장이 주로 실외에서 열리는 탓에 겨울에는 보통 휴장에 들어가는데요. 날씨가 풀리니 몇몇 벼룩시장들이 재개장 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북적북적한 사람들 틈에 숨어있는 나만의 보물을 찾아 떠나볼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낯설지만 신선해, 외국의 벼룩시장

외국의 벼룩시장은 각 나라의 문화를 담아내고 있어 신선함과 낯설음이 동시에 느껴지게 한다. 고유의 개성과 특색을 뽐내는 외국의 벼룩시장들은 어떠한 특징을 갖고 있을까? 진짜배기 골동품의 아지트 파리 ‘방브 시장’ 파리의 14구 주택가 근교에 형성된 ‘방브 시장’에서는 여느 벼룩시장에서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생필품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이곳에는 과거의 흔적을 물씬 담은 골동품들이 존재한다. 추억의 LP판과 손때 묻은 찻잔, 수집가들의 구미를 당기는 고서적이나 중고 미술품 등 진짜배기 골동품들이 바로 그것이다….

튀고, 싸고, 착한 물건 여기 다 있네

▲ 서울 각지에서는 정기적으로 벼룩시장이 열린다.  넓은 공터에 저마다 좌판을 깔고 물건을 펼치면 곧바로 시장이 된다. 옷장에 걸어두기만 했던 멀쩡한 옷가지, 손으로 직접 만든 장신구, 몇 번 신지 않은 구두 등 중고라고 지나쳐 버리기엔 아까운 물건들이 수두룩하다. 플리마켓(flea market), 혹은 프리마켓(free market)으로 불리는 벼룩시장이 전국 곳곳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끼리끼리 입소문으로 알려져 아는 사람만 아는 벼룩시장. 잘 이용하면 주머니가 가벼운 당신도 개성미 만점의 멋진 물건을 헐값에 사면서 이웃을 돕는 ‘착한 소비’도…

동대문 벼룩시장에 가보셨나요?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서는 동대문 일대와 청계천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예전에 청계천을 가로지르던 고가도로는 사라지고 지금은 청계천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벌써 다리가 세워진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2주 전 주말(12일), 사무실로 들어가다가 무언가 살 것이 있어 잠깐 그곳에 들렀습니다. 예전의 재래시장이 생각 나더군요. 그곳에서 파는 물건들도, 그곳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의 모습도 모두 어린 시절의 추억처럼 정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카메라가 있었다면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기사로 올리고 싶었건만 아쉽게도 그날은…

캐나다 시골마을에서 열린 벼룩시장 이야기

한국에서 방문하신 시부모님을 모시고 킹스턴에 있는 유명한 명소인 천섬(Thousand Islands)을 다녀왔어요. 천섬을 향해 온타리오 주 시골 길을 달리던 중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벼룩시장’이었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비상설 노천 중고시장이지만, 부모님께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아,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구경에 나섰네요.   벼룩시장 구경에 앞서, 벼룩시장에 대해서 잠시 짚어보고 가볼까요?   * 벼룩시장이 뭐예요? 온갖 중고품 및 수제품을 팔고 사는 만물시장을 말합니다.   * 벼룩시장의 기원은 언제, 어디에서 왔을까요? 벼룩시장의 원래…

벼룩시장이 뭔가요

‘벼룩시장’이란 자신은 더 이상 안 쓰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만한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입니다. 벼룩이 들끓을 정도로 오래된 물건을 판다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답니다. 19세기 말부터 사용된 단어로 미국·프랑스·독일도 ‘벼룩시장’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도 일일장터·녹색장터·재활용시장·나눔장터 등 다양한 이름의 벼룩시장이 있어요. 최근에는 물건 판매뿐만 아니라 공연·체험·전시·캠페인까지 곁들여지는 가족나들이 장소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소외계층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벼룩시장을 소개할게요. 가장 대표적인 곳이 아름다운가게와 서울시가 함께…

벼룩시장

1. 중고시장 Flea market. 플리마켓. 1.1. 개요 중고물품을 파는 시장의 한 종류. 벼룩이 있을 정도로 오래 된 물건을 판다고 해서 붙여졌다. 절대로 벼룩을 파는 시장이 아니다 영어로 정식 명칭은 플리마켓인데 보통 프리마켓이라고 발음해서 프리를 “free”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지자체, 관공서 공모로 하는 벼룩시장 공모사업도 플리마켓이라고 제대로 명명하는 경우는 드문 편. 프리건 플리건 어쨌건 벼룩시장 참가가 자유로운 마켓이라서 프리마켓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하지만 당연히 공짜는 아니다. 1.2. 상세 벼룩시장이라고 하면 주로 지자체에서 주말 같은 일정기간 동안 민간인들을 모집해서 행사로…